허민우는 방역수칙을 어기고 영업하다가 잔혹한 범죄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범죄의 잔혹성에도 불구하고 한강 몸통시신 사건처럼 인터넷에서는 "진상을 잘 죽였다."고 찬양하는 댓글들이 다수 달렸다.
무엇보다 해당 참사는 업소 주인의 탈법과 이를 관리해야 할 공권력의 부패가 결합된 것이 주 원인이니만큼 피해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반드시 사라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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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도 협소하다 보니, 이 날씨에 에어컨 가동은 필수입니다. 에어컨도 냄새가 나긴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이미 담배 냄새가 자욱하고 더운 것보단 나으니, 틀었네요. 그리고 노래방 화면이 좀 많이 저화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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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화재가 발생하자 비상구등이 켜져 학생들은 유독가스에 질식되어 죽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비상구등이 켜진 쪽으로 향했으나 알고 보니 그 비상구등은 가짜였고 비상탈출구인 줄 알았던 곳은 화장실이었다. 따라서 화재 구조 당시 화장실과 그 앞에 시신들이 쌓여 있었다고 한다.
이어 “이미 오래 전부터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었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것이었다. 인천경제청은 지금이라도 근본적 대책을 고민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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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평범한 노래방과 노래빠 예약도 가능하지만 좀 더 특별함을 추구하는 셔츠룸, 야구장 등 여러가지 종류로 선택이 가능해요.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축심의위를 열지 않은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도 “주민들의 반발이 있는 것을 안다. 추가로 유흥주점으로 용도변경 허가를 하지 않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같은 건물 지하층 노래방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사고 당일은 페인트 작업을 했던 날이었다. 그날 작업을 마친 인부들이 저녁이 되자 뒷정리 후 퇴근하려 했는데, 주인이 인건비를 아껴볼 요량으로 그냥 두고 가라고 하였고, 뒷정리는 노래방 알바생들에게 지시하였는데, 알바생들은 바닥 등에 떨어진 페인트 자국들을 인천쓰리노 지우기 위해 인부들이 두고 간 시너를 뿌려가며 청소하고 있었는데, 이후 지하실의 특성상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담배불로 인해 발화된 것으로 밝혀졌다.